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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행정자치부 선정, '무료주차장 어디있지'파킹박 등 설연휴 유용한 정보 10선
날짜
2015.02.18 13:20
글쓴이
와이즈모바일(주)
조회/추천
2753/17
고향 갈 준비부터 귀경길까지, 스마트폰으로 공공정보 서비스를 제대로 활용하면 가족과 함께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다.
행정자치부는 설 연휴 기간 귀성길에 특히 유용한 '공공정보 10선'을 15일 추천했다.
귀성 길 전에는 인터넷으로 주문한 설 선물이 고향 집에 잘 도착했는지 궁금해진다. 이럴 때는 '스마트택배' 앱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고속도로에 진입하기 전에는 교통정보 확인이 필수. 한국도로공사의 '고속도로 교통정보' 앱을 이용하거나 전화번호 1599-2504번에 문자를 보내면 20초 내에 교통정보 답신이 온다.
왠지 하늘에 먹구름이 끼는 게 불안해보이면 기상청의 '설 연휴 특별 기상정보'(
www.kma.go.kr
)의 '현재날씨'를 찾아보면 된다. 고향의 날씨가 궁금하면 '동네예보'에서 알려준다.
고향에 도착했는데 주차할 곳이 마땅치 않으면 낭패를 보기 십상이다. 이럴 때는 주변 무료주차장을 알려주는 '파킹박' 앱이 쓸만하다.
차례 음식 재료는 한국소비자원이 제공하는 '생필품 가격정보'(참가격,
www.tprice.go.kr
)으로 지역·판매점·기간별로 비교해 살 수 있다.
차례를 지내고 곧바로 돌아가기 아쉽다면 문화재청의 '한국의 문화유산 정보' 앱이나 한국관광공사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여행노트' 앱으로 다양한 주변 여행정보를 파악 가능하다.
즐거운 명절 연휴는 건강에는 적신호가 될 수도 있다. 과식으로 불어나는 체중 때문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공하는 '칼로리 코디 앱으로 음식 칼로리를 꼼꼼이 따져보자.
갑자기 몸이 아프면 '굿닥' 앱으로 연휴에 근무하는 병원·약국을 찾거나 129(보건복지부 콜센터), 119로 문의하면 된다.
귀성·귀경 때 도로파손, 불법주차 등 불편사항은 행정자치부에서 제공하는 '생활불편 스마트폰신고' 민원서비스를 이용하면 편리하다.
심덕섭 행자부 창조정부조직실장은 "정부가 제공하는 공공정보와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민간의 다양한 앱이 안전하고 편리한 귀성·귀경길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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